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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을 고를 때는 신중하게 TXT 소설 후기
    소설모아 2021. 6. 23. 22:01
    남편을 고를 때는 신중하게  
    연재주기 완결
    작가 유이란
    평점 9.9
    독자수 22만 명
    첫 연재일 2021년 2월 8일
    완결일 2021년 4월 14일
    총 회차 153화
    장르 로맨스 판타지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독점연재

     

    남편을 고를 때는 신중하게 TXT



    남편을 고를 때는 신중하게는
    카카페 독점연재 작품으로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소설입니다.
    신작 소설이라 아직 안읽어 보신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독자반응 키워드로는
    소소한일상인, 짜릿한, 트루럽인, 힐링되는
    등의 키워드가 설정되었습니다.

     


    유이란 작가님의 다른 작품으로는
    <폭군에게는 악녀가 어울린다>가 있습니다.

     


    먼저 읽어보신 독자분들의 리뷰를 살펴보겠습니다.

     

    리뷰1 :
    일단 초반 전개가 시원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줄거리만 보면 큰 줄기는 사악한 악역들 + 합의 하에 한 결혼계약에서 
    피어나는 사랑 + 남주의 숨겨진 신분 밝히기라는 무난한 로판스토리일 것 같은데, 
    나머지를 구상하는게 힐링 전원스토리라 특이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여주가 농사도 좋아하고 요리도 좋아해서 전원생활을 즐기는게 <초원의 집> 느낌이 나서 
    애독자였던 터라 저는 굉장히 기꺼웠습니다. 
    로판 설정 다 빼고 쭉 저런 스토리로 힐링 설렘 가득하게 진행돼도 좋았을 것 같지만.. 
    그건 제 사심 가득한 소망이고.. 
    일단 나름의 힐링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초원의 집 비유가 좀 덜 무난하다면.. 
    생활력 강한 백설공주와 n명의 용병들 스토리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주가 농사+청소+요리왕이라서 전문직 사회인 여주를 선호하는 듯한 
    요즘 취향에 살짝 비껴나나 싶기도 하지만 당차고 계산도 빠른, 
    똑부러지는 타입이기도 하고 마냥 내조의 여왕 느낌이 아니라 
    마을 부흥기를 주도하기도 할만큼 리더 느낌도 뿜뿜이라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단 줄거리 및 무료분에서 등장하는 여주쪽 악역들은 초반부에 빠르게 처리되는데 
    연재분까진 재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연재분까지는 쭉 여주와 남주의 꽁냥꽁냥 전원일기 느낌으로 소소한 에피들 몇 개와 함께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여주남주 케미도 좋고 초반부터 쭉 꾸준히 로맨스 서사 잘 쌓아가고 있는데다 
    둘 다 집착 퇴폐 계략 이런 재질이 아니라서 더 힐링 느낌이구요. 
    다만 로판 커플 사이에서 흔하게 있는 대화부족 현상이 조금씩 보이고 있습니다.. 
    심한 수준은 아니고 소소한 상황에서 한두화 쯤 뜸 들이는 정도이긴 한데다가 
    오해해서 이 악물고 싸우는 것도 아니라 여태껏 읽는데 불편함은 
    잘 못 느꼈지만 남주가 정체를 밝힐 때나 기타 상황에서 삽질로 이어질까봐 
    조금 겁나긴 합니다. 
    특별히 전개구멍이나 설정이 허술하다는 감상은 못 느꼈습니다. 
    놀랍게도 회빙환 코드 전혀 없는데 생각해보니 여주 진짜 똑순이네요ㅋㅋ 
    서브남은 일단 연재분까진 없었습니다. 
    학대묘사 없구요. 
    특별히 호불호 소재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주가 똑똑하다해도 
    프로 이장님이라 계략가 타입, 사업가 타입, 학자 타입 주인공들의 화려한 두뇌자랑 
    작품들에 신나하신다면 조금 자극이 부족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읽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리뷰2 :
    최신화까지 읽고 추천합니다. 
    필력 묘사 감정선 시대 설정 인물 등 아주 좋고 개연성 하나 빠지는 것 없었어요. 
    전개는 야악간 느리지만 이야기에 방해 될 요소도 아니고(댓글창 닫고 보길 추천) 
    치정, 복수 같은 얘기 읽다가 이 소설 읽으니 힐링되고(타이쿤 같은) 귀엽습니다. 
    피폐+치정 같은 장르는 아니지만 굳이 그런 전개는 없어도 되는 소설이였네요. 
    후회하지 않아요.


    리뷰3 :
    60화까지 봤는데 초반엔 좀 유치한가 싶었지만 뒤로갈수록 더 재밌네요. 
    작가님 설명대로 소소한 힐링먹방 전원생활이에요.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읽기 좋아요~ 
    오리발 필요없는 스타듀밸리 느낌. 
    새벽에 보기엔 음식 설명이 너무 치명적이지만...


    리뷰4 :
    현재 최신화인 102화까지 읽었는데 너무 재밌고 힐링됩니다ㅠㅠㅠ 
    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진행되지 않고 그냥 순조롭게 착착 잘 나아가는 것 같아요. 
    로맨스나 이런저런 사건들 같은거 재밌게 읽다보면 순조롭게 잘 진행돼요. 
    일단 읽어보시는거 추천.
    여주남주 둘이 너무 귀엽다^____^
    주변등장인물들도 너무 좋구요.


    리뷰5 :
    15화까지 읽은 중발대인데요.. 14, 15화 여남주 대화에서 
    말투에 별다른 거리낌이 없으시다면 정주행 재밌게 하실 수 있을거에요!


    리뷰6 :
    54화까지 봤고 앞으로도 볼 의향은 있어요.
    엉망이 된 건물에서 마을로 규모넓혀가며 진행하는 전원생활 + 살림백서(?) 느낌입니다.
    가볍고 편하게 읽기 좋았어요.
    다만 소설장르의 고질적인 병인 분량 늘리기가 눈에 보입니다.
    묘사가 길어서 가끔은 한 두편 넘어가도 무리없겠다 싶더라고요.
    이것만 빼면 틈틈히 소장권+기무 해서 킬링타임으로 읽기 괜찮아요.

     

     

    먼저 읽어보신 독자분들의 감상평을 살펴보니
    살짝 유치나 대사들을 읽고 넘어갈 수 있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유치한 부분만 빼면 스토리, 전개, 필력 등이 괜찮은
    힐링소설이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여주도 똑부러지는 주인공에 똑똑해서 워너비여서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남편을 고를 때는 신중하게 TXT는 카카페 독점연재 작품이라
    카카페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완결이 났고, 기다무도 적용되어 있으니
    정주행 하실분들은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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